아니 어떻게 여자가 가슴을 홀라당 드러내고 겨드랑이를 활짝 벌리고 있는겨?이건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잘 들여다봐야 보입니다.아~ 낭만적이어라국민들은 국민이고, 그때 이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은 매우 제한적이었는데요.그리고는 1832년 6월 혁명 이후 작품은 외젠 들라크루아에게 돌려줬습니다.미술스토리에서도 여러 번 소개 드렸고, 제대로 미친 서양미술사 책 <5일 만에 끝내는 서양미술사>에서도 깊이 있게 다뤘고요. 그리고 티비 유튜브 등등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작품입니다.오랜만이네요.아니 어떻게 혁명에서 죽은 시신의 바지를 벗겨놨냐!!! 가 문제가 아니었고요.이 모습은 지금에야 혁명의 상징, 프랑스를 대표하는 이미지이지 그땐 그렇게 안 봤던 거죠.하우 로맨틱~혁명의 상징인 이 작품이 격한 시기에 오히려 폭력적 난동을 선동할 수 있다고 해서 작가님께 돌려줬고요. 그때 프랑스 상태가 좀 많이 안 좋았거든요. 너무 격한 그런 상황이라...복원된 상태로 다시 그 부분을 보면발기라는 게 혈액이 차서 커지고 서는 건데 죽고 나면 혈액순환이 멈추기 때문에 불가능하잖아요.최근에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이 작품을 깨끗하게 찌든 때를 벗겼습니다.작품 하단 왼쪽에 바지가 벗겨진 채 누워있는 시신 있잖아요?충분히 음모로 덮어서 자세히 안 그려도 될 부분인데 굳이 선명하게 외곽선까지 그려서 논란거리를 만들어 놨습니다.여튼 외젠 들라크루아는 이 작품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으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파리 시민들이 절대 모를 그런 곳, 작은 엄마네 집에 숨겨놨습니다.260 x 325 cm작품을 직관했던 많은 사람들이 사실 이 작품을 매우 불편해했습니다.또 어떤 학자들은 들라크루아 형님의 엉큼한 쪼크라고도 하고요.이 부분뿐만 아니라 또 논란이 된 곳이 있는데요. 연합뉴스 4월 경상수지가 2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흑자 규모는 전달보다 30억달러 넘게 감소했다.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이후 국내 생산과 수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57억달러(약 7조7천25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24개월 연속 흑자로 지난해 같은 달(14억9천만달러)보다 많지만, 전달(91억4천만달러)보다는 34억4천만달러 적다.올 들어 4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249억6천만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179억7천만달러)보다 69억9천만달러 많다.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89억9천만달러)가 직전인 3월(84억9천만달러)보다 소폭 늘었고, 지난해 4월(52억4천만달러)보다는 37억5천만달러 증가했다.수출(585억7천만달러)은 반도체 등 IT 품목의 호조가 계속되면서 1년 전보다 1.9% 늘었다. 통관 기준 반도체(16.9%)·무선통신기기(6.3%)·의약품(22.3%) 등이 늘고, 석유제품(-13.8%), 승용차(-4.1%)는 줄었다. 지역별로는 EU(18.4%)·동남아(8.6%)에서 늘고,미국(-6.8%)·일본(-5.3%)에서 줄었다.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에서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면서 "3분기 이후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 미국 현지 생산이 확대되면서 국내 생산과 수출이 줄어드는 모습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입(495억8천만달러)은 5.1% 줄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석탄(-38.5%)·원유(-19.9%)·가스(-11.4%) 등 원자재 수입이 10.4% 뒷걸음쳤고, 곡물(-11.5%)·비내구소비재(-3.3%)·승용차(-2.8%) 등 소비재 수입도 2.1% 줄었다.반대로 반도체제조장비(26.8%)·수송 장비(20.8%) 등 자본재 수입은 8.7% 증가했다.송 부장은 "에너지 가격 하락 요인을 제외하면 자본재 위주로 수입이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5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4월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서비스수지는 28억3천만달러 적자가 났다. 적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