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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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1 06:49본문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이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연방 정부 건물 앞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며 지난 7일(현지시간) 시작된 로스앤젤레스(LA) 시위가 5일째에 접어들면서 다소 누그러졌다. 10일(현지시간)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전날 LA 다운타운(DTLA) 등 LA 일대에서 집회와 시위가 이어졌다. 경찰은 다운타운 전역을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했는데 시위대의 공공 청사 접근을 막는 데 중점을 뒀다. 경찰은 전날 저녁 96명을 시위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체포했다. 또 경찰은 전날 저녁 시위에서 일부 상점을 약탈한 1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 인원은 지난 토요일(29명)과 일요일(21명) 보다 줄었다. 또 시위 현장에서 다수의 차량이 불타고 파손되는 모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P는 전날 LA에 진입한 도착한 해병대가 아직 도심 시위 현장에는 투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LA의 질서 회복을 위해 해병대 700명을,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이민자 단속 지원을 위해 추가로 2000명의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을 LA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LA에 주둔하게 되는 전체 병력이 4700명이다. 다만 불법이민자 단속·추방에 반대하는 집회·시위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등 다른 주요 도시로 확산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오리건주 포틀랜드, 워싱턴주시애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텍사스주 댈러스와 오스틴, 일리노이주 시카고, 뉴욕주의 뉴욕 등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는 집회·시위가 열렸다. 미 전역에서 시위는 이번 주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오는 14일 토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250주년 열병식 행사에 맞춰 시위가 가장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NBC는 "트럼프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라는 뜻의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미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LA의 연방 정부 건물 벽에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낙서가 그려져 있다. AP연합뉴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로 취임 8일째를 맞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지난 일주일 여간 첫날부터 마라톤 회의를 주재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왔다.새 내각이 꾸려질 때까지 전 정부 국무위원들과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음에도 이 대통령은 세부 현안을 직접 챙기는 등 민생회복과 정상외교 복원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국회의장 및 정당대표와의 오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 이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2025.6.4/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첫날부터 경제 점검회의…경제·민생 회복 약속 이행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6시 21분 중앙선관위원회의 당선인 의결로 임기를 시작했다. 국회 로텐더홀에서의 취임선서로 취임식을 갈음한 뒤 곧바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와 비빔밥 오찬을 하며 협치를 약속했다.국정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선만 발표한 뒤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지시한 건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이다. 당선이 확실시 된 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약속한 경제·민생 회복을 곧바로 실행해 옮긴 것.이 대통령은 첫날 비상경제점검 TF회의를 주재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 경기 진작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취임 2일차에 처음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주제는 민생이었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과의 어색한 만남이었지만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것이니 공직에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는 당부로 회의를 주재했다.무려 4시간 가량 진행된 마라톤 회의에 끼니도 김밥으로 때우며 전반적인 국정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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