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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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2 11:46본문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육우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사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육우를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해보는 ‘전국 육우쿠킹클래스’가 열립니다.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클래스이죠. 올해의 캠페인 슬로건은 ‘집밥 친구, 우리 육우’입니다. 올 9월까지 매월 1회씩 열리며 전국의 유명한 요리 인플루언서 및 요리연구가가 함께 합니다. 6월 25일에 열리는 첫 클래스는 윤지원 요리연구가가 진행합니다. 메뉴는 부추 무침을 올린 ‘육우육전’과 치즈를 올린 ‘육우가지구이’입니다. 클래스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6월 10일부터 ‘지워니테이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 여부는 개별 통보합니다. 요리연구가들의 요리를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는 챌린지도 쿠킹클래스와 함께 진행됩니다. 6월의 챌린지는 6월 30일~7월 7일까지 지글지글클럽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선정된 100명에게 7월 9일까지 쿠킹박스가 배송되며, 이후 쿠킹박스에 들어 있는 육우를 활용해 요리연구가의 음식을 따라 만들어본 후 지글지글클럽에 인증하면 됩니다.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멜라티’와 ‘멜라젤리’를 출시했다. 사진 티젠 유난히 잠 못 드는 밤이 있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날 또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날도 그렇지만, 이유를 모르고 잠을 설치는 날도 더러 있죠. 이럴 땐 식물성 멜라토닌이 함유된 2025년 창작ing 네 번째 작품인 무용 '미얄'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정동극장은 2025년 창작ing 네 번째 작품인 무용 '미얄'이 오는 7월 13~15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미얄은 봉산탈춤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 미얄을 주요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이다. 미얄이라는 캐릭터가 위치한 여성상을 바탕으로 사랑 그리고 한(恨)에 대한 정서를 집중 조명한다. 원작에서 미얄은 가부장적 사회에 속한 전형적 한국 여성으로, 생산력을 위한 도구로만 그 의미와 역할이 제한된다. 이러한 사회적 억압은 순수한 감정에의 교류, 즉 사랑을 나누는 행위에도 제약이 가해지며 비극적 결말로 귀결된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미얄의 삶은 여성이 감내해야만 하는 생의 무게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작품은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미얄을 관찰함으로써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의 단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목할만한 지점들을 움직임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사랑의 다면적 형상을 고찰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부포, 한삼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 소품을 활용한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흐드러진 채 간지럽히는 부포의 자태와 공기를 가르는 한삼의 비정형적 흐름은 무용수의 신체와 더불어 조화롭게 움직인다. 작품 속에 녹아든 소품들은 무용수의 움직임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며 무대 위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관객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울림을 전한다. 한국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고, 역동성과 시각적 미학을 극대화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5년 창작ing 네 번째 작품인 무용 '미얄'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얄은 '상상이상'이라는 제목으로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창작아카데미'에서 초연해 2023년 대구국제무용제와 라이징 아트 페스티벌에서 다시 선보였다. 이후 작품 발전 과정을 거쳐 올해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에 선정돼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안무가 이이슬이 예술감독으로서 주축을 이루는 '유니크 몬드'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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