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 5대 그룹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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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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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 5대 그룹 총수 첫 상견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형일 기재부 1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인데, 그 핵심이 바로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당선 이후 처음 마련한 대기업 총수 등 기업인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다. 이 대통령은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경제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간담회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회장이 참석했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도 함께했다. 간담회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60분 예정했는데, 140분으로 늘었다. “축하드린다”는 덕담과 “도와주신 덕분”이란 화답이 오갔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불필요하고, 행정 편의를 위한 그런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정한 시장 조성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재계 “간담회 자주하자” 이 대통령 “언제든 폰으로 연락 달라” 참석자들은 간담회 분위기에 대해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이 실용주의를 내건 만큼 효율적인 회의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 경제를 강조했다. 그는 “과거처럼 부당 경쟁 또는 특혜와 착취 등의 방식으로는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 이미 그 상태는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그러시지도 않을 것”이라며 “여전히 불신이 좀 있는데, 조금 완화해 주면 좋겠다는 ━ 대통령 - 5대 그룹 총수 첫 상견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형일 기재부 1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인데, 그 핵심이 바로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당선 이후 처음 마련한 대기업 총수 등 기업인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다. 이 대통령은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경제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간담회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회장이 참석했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도 함께했다. 간담회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60분 예정했는데, 140분으로 늘었다. “축하드린다”는 덕담과 “도와주신 덕분”이란 화답이 오갔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불필요하고, 행정 편의를 위한 그런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정한 시장 조성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재계 “간담회 자주하자” 이 대통령 “언제든 폰으로 연락 달라” 참석자들은 간담회 분위기에 대해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이 실용주의를 내건 만큼 효율적인 회의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 경제를 강조했다. 그는 “과거처럼 부당 경쟁 또는 특혜와 착취 등의 방식으로는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 이미 그 상태는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그러시지도 않을 것”이라며 “여전히 불신이 좀 있는데, 조금 완화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산업·경제 영역은 현장의 여러분 의견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정부와 기업의 ‘원팀 정신’을 강조하고, 정부에 인사 추천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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