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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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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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주 주지사 주최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캘거리(캐나다)=서영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국제 외교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이다. 특히 탄핵과 조기대선을 거치면서 6개월간 멈춰 있던 대한민국 정상외교를 복원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중동 리스크 격화로 G7 일정 도중 조기귀국해 '유의미한' 관세협상이 기대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무산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다른 나라 정상과 가진 첫 대면 회담이다. 이 대통령은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교역·투자·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이 지속 증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남아공에 많이 진출해 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더욱 확대돼 좋은 관계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의 숙련된 인적 자원과 제조업 분야의 발전상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무엇보다 올해 11월 남아공이 의장국을 맡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연이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전략동반자로서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앨버니지 총리를 초청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양국이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국방·방산, 청정에너지·핵심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등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한 후 대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주 주지사가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에 1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에서 출토된 유물인 백제 23대왕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를 공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23년 9월부터 1-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왕족의 장신구와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 2025.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너비 1.2㎝와 0.7㎝의 두 어금니가 백제 웅진기(475~538) 왕릉의 주인을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됐다. 주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477년 즉위해 3년 만에 생을 마감한 제23대 삼근왕(465~479). 이 '비운의 군주'가 세상을 떠난 나이는 고작 14세였다.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의집에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에 대한 재조사 성과를 언론에 공개하며 "2호분의 주인공이 삼근왕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가 웅진(현 공주)으로 천도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연구소가 이번에 조사한 왕릉원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부터 1호, 2호, 3호, 4호분이 나란히 배치돼 있다. 연구소는 2023년 9월 해당 유적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오동선 연구사는 "일제강점기 때인 1927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에서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당시 조사가 거칠게 진행돼 정보가 빈약한 상태로 전해져 96년 만에 (해당 왕릉을) 재조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에서 장신구와 백제 23대왕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 1-3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23년 9월부터 1-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왕족의 장신구와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 2025.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날 관심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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