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꾼에게 부모를 잃고 불법 거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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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7-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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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에게 부모를 잃고 불법 거래에 팔려 갔던 고아 침팬지가 자신을 구해준 남성과 재회하자 반갑게 포옹하는 모습이 공유돼 감동을 주고 있다. 부모를 잃고 불법 거래로 팔려갔던 고아 침팬지가 몇년 전 자신을 구해준 남성을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침팬지 보호 단체 '파파예 인터내셔널' 4일(현지시간)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침팬지 '시트론'과 그를 구조한 남성이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침팬지 시트론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밀렵꾼에게 부모를 잃었다. 이후 불법 야생동물 거래 시장에 팔려가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침팬지 보호 단체 '파파예 인터내셔널'이 구조 작전을 펼쳐 시트론을 구해낼 수 있었다. 메릴린 폰스 리펫 파파예 인터내셔널 회장은 "시트론은 다치고 겁에 질리고 슬픈 상태로 보호소에 도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행히 시트론은 동물보호단체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는 카메룬의 야생 보호 구역에서 다른 침팬지들과 어울리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부모를 잃고 불법 거래로 팔려갔던 고아 침팬지가 몇년 전 자신을 구해준 남성을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침팬지 보호 단체 '파파예 인터내셔널' 시트론은 자신을 구해준 구조자들을 잊지 않았다. 보호 단체 직원들이 보호 구역을 방문할 때마다 시트론은 반갑게 달려가 품에 안기곤 했다. 구조자가 바나나를 들고 방문했는데도 시트론은 구조자의 손에 들린 바나나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은 채 구조자를 두 팔을 벌려 포옹했다. 이들은 감격의 포옹을 나눈 뒤 서로의 눈을 마주 보고 다시 한번 진하게 껴안아 영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트론은 기쁜 얼굴로 포옹을 세 번 나눈 뒤에야 구조자가 가져온 바나나를 집었다. 헤어질 때는 먼저 악수까지 청했다.더도도는 "침팬지는 인간과 DNA의 98%를 공유한다. 이 영상을 통해 침팬지의 행동이 인간과 얼마나 유사한지 확인할 수 있다. 지능과 감수성, 공감 능력은 인간만의 특권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밀렵하며 인신매매하고 죽이 미국 백악관에서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책상에 앉아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의회에서 트럼프가 주도한 감세 법안이 통과되면 ‘제3당’을 만들어 공화당과 민주당이 양분하고 있는 미 정치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해왔다. 다만 미 정치사에서 제3당이 성공한 역사를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의 의도대로 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EPA 연합뉴스 머스크는 5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2대 1의 비율로, 여러분은 새로운 정당을 원했고, 여러분은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 여러분의 자유를 되찾아주기 위해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을 창당한다”고 했다. 또 “국가를 낭비와 부패로 파산시키는 문제에서,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단일 정당 체제 속에 살고 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머스크는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던 4일 “독립기념일은 양당 체제로부터 독립을 원하는지 물어볼 완벽한 순간”이라면서 창당에 대한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 창구를 올렸다. ‘2대 1의 비율’은 찬성과 반대 비율이 2대 1이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투표는 총 124만여명이 했고 65.4%가 찬성을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는 5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X 머스크는 트럼프의 감세 법안인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을 비판해왔다. 그는 “(법안은) 미국에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막대한 전략적 피해를 줄 것”이라면서 “완전히 말도 안 되고 파괴적이다. 과거 산업에는 혜택을 주는 반면 미래 산업에는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가 “그는 완전히 미쳤다”면서 공개적으로 머스크와 충돌했고, 이후 머스크는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법안이 통과되자 결국 창당을 선언한 것이다.머스크는 자신의 전략도 일부 밝혔다. 현재 양당이 근소한 차이의 의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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