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로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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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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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로교회는 18일 교회 vip실에서 기아대책을 통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권(오른쪽) 수영로교회 긍휼사역 총괄 목사와 김철기 기아대책 본부장이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불씨는 순식간에 거대한 화마가 돼 안동, 청송 등 인근 지역을 집어삼켰다. 149시간 동안 타오른 불길은 15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고 축구장 6만 3000여개에 달하는 광활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처럼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고통받는 경북 지역을 위해 부산의 한 교회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기 위해 2억여원을 모금했다. 1억2000여만원은 수영로교회와 연결된 농어촌 교회 중 산불 피해를 본 교회에 직접 전달하고 72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최창남 회장)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18일 수영로교회 VIP실에서 박정권 수영로교회 긍휼사역 총괄목사와 김철기 기아대책 부산·울산·경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수영로교회 박정권 목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하고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성금을 모았다”며 “이미 화재로 소실된 교회를 지원하고 특별히 어려운 40여 가정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수영로교회가 기아대책을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기아대책은 복음을 기반으로 교회와 협력한 경험이 풍부하고 이번 화재 피해 교회 지원에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지원 심사 과정에서 종교 시설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박 목사는 이번 나눔이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대형 교회로서 사회의 어두운 곳과 고통받는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다른 교회들의 사회적 사역 참여를 독려하는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교회가 단순히 종교 활동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아픔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난 3월 산불로 전소 된 영덕 새벧엘교회[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G7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박2일 간의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9번의 정상회담과 2번의 약식회동을 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 대통령은 상대국 정상에게 때로는 가벼운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때로는 공통의 관심사를 끌어내 회담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습니다.소년공 출신 브라질 룰라 만나..."경제협력 확대"[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한·브라질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우선 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소년공으로 일하던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공장 프레스기에 눌려 팔을 다친 일화를 소개하자 룰라 대통령은 "몇살 때 일이냐"고 물으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설명입니다.전날인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수상이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에서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라마포사 대통령과는 한국과 남아공의 민주화 경험, 최근 계엄 사태에서 이어진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과정에 대한 얘기들도 나왔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멕시코 대통령 만나 '높은 지지율 물어'[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이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배경에 관해 물었다고 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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