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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수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7-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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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야간 [셀럽헬스] 배우 선우용여 양배추 김치선우용여가 양배추로 김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배우 선우용여(79)가 양배추 김치 레시피를 소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 선우용여는 "깍두기같은 김치는 많이 파는데 양배추 김치는 안 판다"며 손질한 양배추에 감자로 만든 풀과 고추, 양파, 새우젓, 매실청 등을 넣어 김치를 만들었다.완성한 김치를 제작진과 시식하며 그는 "양배추가 소화가 잘 되고 위에 좋다"며 "노인들한테 좋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좋다"고 말했다.위 건강은 물론 장 건강에도 좋은 양배추선우용여가 김치로 만든 양배추 안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도 잘 되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게다가 김치로 만들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든다. 이렇게 몸속 유익한 균이 많아지면 면역 기능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장 건강은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위장 약하다면 자극적인 재료 양 조절해야또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 중에 먹기 좋은 음식이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매운 고춧가루를 적게 넣거나 아예 넣지 않고 담근다면,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부담이 덜하다.다만 맵지 않더라도 자극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다. 더 순하게 만들고 싶다면 소금에 절이는 시간은 짧게 하고, 짜지 않게 조절해야한다. 마늘, 생강을 생으로 많이 넣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양을 줄이거나 살짝 익혀서 사용한다.과하게 익은 김치는 신맛이 강해져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익었을 때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젓갈이나 설탕도 많이 넣으면 발효가 과하게 될 수 있으므로 양조절이 필요하다. 만약 김치를 새콤하게 만들고 싶다면 레몬즙이나 사과즙을 소량 넣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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