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산업 곳곳에 쓰이는 금과 팔라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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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2 09:41본문
[앵커]산업 곳곳에 쓰이는 금과 팔라듐
[앵커]산업 곳곳에 쓰이는 금과 팔라듐 등을 폐수에서 회수하려면 과정이 복잡하고 환경 부담도 컸는데요.국내 연구진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폐수 속 금속을 회수하는 친환경 흡착제를 개발했습니다.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산업 현장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그동안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손가락질을 받아왔습니다.그런데 국내 연구팀이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폐수 속 유용한 금속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흡착제를 개발했습니다.폐플라스틱에 용매 처리를 하게 되면 불순물이 제거되고 속이 빈 다공성 구조가 만들어집니다.이후 '하이드라진'을 첨가해 플라스틱이 금속 이온을 빠르게 붙잡는 원리입니다.이번에 개발한 흡착제를 폐수에 넣으면 '귀금속을 붙잡는 자석' 역할을 합니다.특히 화학약품을 사용하던 기존의 금속 흡착제와 달리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신승수 /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박사 : 기존 흡착제는 플라스틱을 직접 활용하지 않고 고분자 파우더 같은 것들을 활용해서 만든 반면 저희가 개발한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해서도 흡착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폐자원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폐수 속에서 특정 금속만 골라내는 흡착 성능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또, 흡착제를 여러 번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이정현 /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 흡착제 자체의 성능과 선택성 같은 경우는 실험적으로 검증했고 이제 대량 생산을 통한 어떤 실증화 연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연구팀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바꾸면서 환경과 자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영상취재:지준성※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앵커]산업 곳곳에 쓰이는 금과 팔라듐 등을 폐수에서 회수하려면 과정이 복잡하고 환경 부담도 컸는데요.국내 연구진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폐수 속 금속을 회수하는 친환경 흡착제를 개발했습니다.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산업 현장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그동안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손가락질을 받아왔습니다.그런데 국내 연구팀이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폐수 속 유용한 금속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흡착제를 개발했습니다.폐플라스틱에 용매 처리를 하게 되면 불순물이 제거되고 속이 빈 다공성 구조가 만들어집니다.이후 '하이드라진'을 첨가해 플라스틱이 금속 이온을 빠르게 붙잡는 원리입니다.이번에 개발한 흡착제를 폐수에 넣으면 '귀금속을 붙잡는 자석' 역할을 합니다.특히 화학약품을 사용하던 기존의 금속 흡착제와 달리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신승수 /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박사 : 기존 흡착제는 플라스틱을 직접 활용하지 않고 고분자 파우더 같은 것들을 활용해서 만든 반면 저희가 개발한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해서도 흡착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폐자원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폐수 속에서 특정 금속만 골라내는 흡착 성능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또, 흡착제를 여러 번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이정현 /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 흡착제 자체의 성능과 선택성 같은 경우는 실험적으로 검증했고 이제 대량 생산을 통한 어떤 실증화 연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연구팀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바꾸면서 환경과 자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영상취재:지준성※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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